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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축소는 수요 예측 실패 탓..."최대한 지원"

2016.10.19 오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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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자에게 대한 저금리의 정책 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갑작스러운 대출 축소는 정부의 수요 예측 실패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당초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정책 주택담보대출에 올해 10조 원을 지원할 방침이었지만, 지난달 말 기준으로 보금자리론 공급 액수만 8조 5천억 원을 넘어서며 예상을 훨씬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 대상자 가운데 3억 원에서 6억 원 사이 주택 구매자는 자금 여력이 있는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도록 하고, 6억 원에서 9억 원 사이 주택 구매자는 은행 적격대출을 통해 지원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서민 실수요층의 자금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을 수정해 올해 16조 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금자리론 요건 강화에 따라 적격대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은행별 적격대출 한도도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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