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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선거캠프 '백색 가루 소동'...무해 결론

2016.10.23 오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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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운동본부에 봉투에 든 수상한 백색 가루 물질이 발견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뉴욕 맨해튼 힐러리 선거캠프 사무실에 흰색 가루가 든 봉투가 배달돼, 직원들이 곧바로 봉투를 브루클린에 있는 선거운동본부로 가져갔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힐러리의 선거운동본부가 있는 건물 11층 전체에 소개령을 내렸고, 조사 결과 일단 인체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백색 물질을 보낸 사람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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