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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노래주점에서 방화...1명 사망

2016.10.26 오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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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5일) 9시 10분쯤 충남 천안에 있는 3층짜리 상가 지하에 있는 노래주점에서 50살 송 모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송 씨가 숨졌고, 같은 건물에 있던 6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동거녀와 유족 등을 상대로 송 씨가 자신의 노래주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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