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에 불나면? 서울시 합동훈련 시행

터널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서울시가 경찰 등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강남구 구룡터널 안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해 불이 나는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 경찰서,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했고 이들 기관은 터널 화재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