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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마약 사범 2~3만 명 더 죽을 수도"

2016.10.28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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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 용의자를 계속 사살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제 사회의 우려와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사흘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하면서 마약과의 전쟁으로 2만∼3만 명이 더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에 적어도 300만 명의 마약 투약자가 있고 마약이 나라를 파괴하고 있어 그들을 죽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6월 말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후 4천여 명의 마약 용의자가 경찰이나 자경단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유엔, 인권단체 등은 두테르테 정부가 마약 용의자 즉결 처형으로 인권을 침해한다며 사법 절차를 무시한 마약 소탕전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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