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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퇴진" 헌정 사상 최대 집회 열려

2016.12.04 오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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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촛불 집회가 헌정 사상 최대 규모로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천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어제(3일) 집회에서 서울 170만 명을 포함해 전국 232만 명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추산 역시, 서울 32만 명을 비롯해 전국 43만 명이 모여 경찰이 집계한 집회 가운데 인원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는 법원이 청와대 100m 거리에서 여는 것을 허용하면서 역대 집회 가운데 청와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참가자는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국민의 뜻을 모아 오는 9일 탄핵안이 가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정을 넘어 집회가 종료될 때까지 폭력 등으로 인한 경찰 연행자는 1명도 없었습니다.

한편, 박사모를 비롯한 박 대통령 퇴진을 반대하는 보수단체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을 마녀사냥에 내몰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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