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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오는 26~27일 진주만 방문...희생자 위령

2016.12.06 오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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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현직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이 공습했던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방문합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6~27일 미국 하와이를 방문해 희생자를 위령한다"며 "두번 다시 비참한 재난을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하와이 방문 중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희생자를 위령하는 행사에도 함께 참석할 계획입니다.

일본은 지난 1941년 12월 8일 진주만에 정박해 있던 미군 태평양 함대를 선전포고 없이 기습 공격해 많은 사상자를 냈고, 이 공습은 미국 2차 대전에 참전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피폭지인 히로시마를 방문해 아베 총리와 함께 위령탑에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NHK는 아베 총리가 하와이를 방문하는 배경에 트럼프 차기 정권 출범 이후에도 강고한 미일 동맹관계를 이어가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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