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후 신평·장림 산단을 첨단산업단지로 재개발

부산시는 산업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노후 산단 리모델링 사업인 혁신산업단지 사업대상에 신평·장림산업단지 등 2개 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신평·장림산업단지는 현재 기계, 섬유, 피혁, 염색, 식품 가공 등 6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혁신산단 지정으로 신평·장림산업단지를 ICT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합니다.

국비 457억 원과 시비 281억 원, 민자 천449억 원 등 모두 2천287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대 전략, 18개 세부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