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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내가 장애인으로 태어난 특별한 이유"

2016.12.13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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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쿠퍼·켈리 리파 / 사회자 : 여러분, CNN이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영웅'은 제이슨 아리스티사발입니다.]


'올해의 영웅'으로 선정된 33살 제이슨 아리스티사발은 콜롬비아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뇌성마비를 앓았지만, 제이슨의 장애는 되레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부모님 차고에서 '골짜기 장애인 협회'라는 장애인 지원 재단을 시작한 지 어느덧 15년, 교육과 의료 등 장애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천 명이 넘는 장애아와 가족들의 삶을 바꿨습니다.


로스쿨 졸업을 앞둔 제이슨은 훗날 장애인복지법 개선에도 일조하겠다는 꿈을 안고 있습니다.

[제이슨 아리스티사발 / '올해의 영웅' :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왜 자신이 장애를 갖고 태어났는지 의문을 품었을 때, 다른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제이슨, 각박한 세상에서 남을 먼저 위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뇌성마비 청년의 도전과 꿈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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