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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 학대로 헤어졌던 자매 55년 만에 상봉

2016.12.20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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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의 학대를 피해 여섯 살 때 집을 나섰다가 헤어진 친자매가 환갑이 지나 상봉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61살 A 씨가 한 살 터울인 친언니와 헤어진 지 55년 만에 경찰서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6살이던 지난 1961년, 계모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집을 나섰고 이후 보육원을 전전하다가 입양됐습니다.

이후 이름도 바꾼 채 살다가 DNA 검사를 하면 친부모를 찾을 수 있다는 아들의 권유에 따라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렴풋이 기억하던 언니의 이름을 토대로 온라인 신원 조회를 통해 비슷한 이름을 찾았고 여러 차례 연락 끝에 결국 만남을 성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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