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문채널 YTN이 외국인들을 위해 만든 한국어 교육 방송 프로그램인 ‘씽씽한국어’가 내년 1월 2일부터 YTN World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과 서울대 한국어문학연구소(소장 장소원)는 오늘(20일) 오전 국립국어원에서 ‘프로그램 제작 및 국외 송출 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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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씽씽한국어’의 진행자인 YTN플러스 이윤지 앵커는 서울대 한국어문학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YTN 뉴스와 한국 가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씽씽한국어’는 한국어 확산을 위해 국립국어원이 주관한 기획 사업이다. YTN DMB는 영상 제작과 송출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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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한국어’는 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이 지원되며 학습자에 따라 난이도가 세분화된다.
방송은 총 25회 분량으로 181개국의 주요 뉴스 시간대 전후에 주 6회씩 방영된다. 이를 통해 720만 이상의 재외동포와 외국인들이 방송을 시청하게 된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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