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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기업 달걀 사재기, 응당의 조치 취해야"

2016.12.26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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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조직적으로 달걀 사재기에 나섰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아침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기업 직원들이 달걀을 사재기하다 발각됐다며 업자들이 중간에서 폭리를 취하는 사이 그 피해가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대기업이 재해 상황에서 제 잇속만 챙기는 행태는 반드시 바로잡고 응당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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