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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타 주, 음주운전 처벌 0.05%로 강화 추진

2017.01.02 오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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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 주가 전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강력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유타 주의 노먼 서스턴 하원의원이 혈중알코올농도 0.08%인 현행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0.05%로 낮추는 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유타 주는 음주 운전 처벌 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로 강화한 미국 첫 번째 주가 됩니다.

미국 연방기관인 교통안전국도 지난 2013년부터 미국 50개 주에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로 낮추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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