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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송인서적 피해 출판사에 1∼2%대 금리 융자 지원

2017.01.06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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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송인서적 피해 출판사에 1∼2%대 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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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피해를 본 영세 출판계에 정부가 1∼2%대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방안을 보면 50억 원 규모의 출판기금을 활용해 송인서적 피해업체에 1%대의 긴급 운전자금 대출이 시행되고 대출 요건도 완화됩니다.

피해 업체는 빠르면 오는 11일, 수요일부터 출판문화진흥재단에 자금을 신청하면 이달 넷째 주쯤 1차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중소기업청과 협력을 통해 근로자 5인 미만 소규모 업체에는 소상공인 특화자금, 일반 경영안정 자금, 성장촉진 자금 등을 2%대 금리로 7천만 원에서 1억 원 이내 한도로 지원합니다.

기존 대출과 보증, 만기연장, 보증 요건을 우대한 특례 보증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10인 이상의 중규모 업체에는 10억 원 이내에서 2.3%의 금리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피해 업체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업체 규모에 따라 소상공인 진흥공단이나 중소기업 진흥공단에 자금을 신청하면 10일 이내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비상대책센터를 구성해 융자 신청을 위한 행정을 돕기로 했으며 출판 유통 협동조합과 협의해 피해 업체의 서적 재고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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