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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번째' ... '반기문 방명록' 논란

2017.01.17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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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번째' ... '반기문 방명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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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이 구설수에 올랐다.

오늘(17일) 오전 반 전 총장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반 전 총장은 "따뜻한 가슴과 열정으로 '사람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하신 노무현 대통령님께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진력하겠습니다. 노 대통령님, 대한민국의 발전을 굽어살펴주소서"라고 참배 뒤 방명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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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번째' ... '반기문 방명록' 논란

그런데 반 전 총장이 남긴 방명록 내용이 공개되자 일부 국민들은 "'사람 사는 세상'을 '사람 사는 사회'로 잘못 적었다", "기존에 있는 내용도 틀리게 적는다"며 비판했다. 노무현 재단의 정식 명칭이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이기 때문이다.

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땡 틀렸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그렇게 어려우면 차라리 커닝페이퍼 베껴 쓰세요"라고 해당 논란과 관련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3일 반 전 총장은 현충원 방문 당시 방명록에 미리 작성해 온 쪽지 내용을 베껴 쓰는 장면이 포착돼 '커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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