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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반기문 귀국했지만...반風은 '미미'

2017.01.18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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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총장이 귀국 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의 대선주자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 전 총장의 귀국 후 15일, 16일 이틀간 실시한 조사 내용인데요.

먼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4%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20%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위, 이재명 성남시장이 3위를 기록했고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반기문 전 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의 3자 대결을 전제로 한 대결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문 전 대표가 47%, 반 전 총장이 29.4%, 안 전 대표가 12.1%를 기록했습니다.

문 전 대표와 반 전 총장의 양자대결 결과도 볼까요?

역시 문재인 전 대표가 54.1%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 효과는 있었을까요?

이번에는 반 전 총장이 귀국하기 직전 한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조사기관은 갤럽과 리서치로 차이가 있긴 한데, 귀국 전 문 전 대표와 반 전 총장의 양자 대결 결과는 53%, 37%로, 귀국 후 실시한 조사와 지지율에 큰 차이가 없는 게 눈에 띕니다.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 전 여론은 한국갤럽이 10일~12일까지 사흘 동안, 귀국 후 여론은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조사했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한국갤럽 19%, 한국리서치 10.2%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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