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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수입 달걀 판매, 다음 주로 연기

2017.01.19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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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 주말로 예상됐던 미국산 수입 달걀 판매가 다음 주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산 달걀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롯데마트는 식약처 검사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고, 이번 주 일요일이 의무휴업이어서 이번 주말 수입 달걀 판매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검사가 언제 끝날지 몰라 판매 시점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다음 주 설 이전에는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마트는 국내 달걀 유통업체가 지난 14일 수입한 미국산 달걀 100톤, 150만 개 정도를 구입해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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