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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실시간뉴스] "타이완 택시 성폭행 유사 사례 7건"

2017.01.25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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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에 강제 소환된 최순실 씨가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라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특검은 최 씨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다짐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월 13일까지는 이 사건의 최종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대리인단은 박 소장의 발언에 충격받았다면서 즉각 항의했습니다.

■ 헌재의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한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이른바 "찍어내기 인사가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정부에 비판적인 예술인들을 포용하겠다던 대통령의 약속은 김기춘 전 실장 임명 이후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경선을 해야 한다면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도를 방문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 아더 존 패터슨에게 대법원이 징역 20년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건은 20년 만에 종결되게 됐습니다.

■ 타이완에서 택시를 타고 관광하던 여성의 성폭행 피해 사건 이후 유사한 사례 7건이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피해자 모두 운전기사가 준 요구르트를 마신 뒤 차에서 잠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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