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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한국 상륙...전기차가 몰려온다

2017.02.18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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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프리미엄 세단이 오는 5월 국내에서 판매됩니다.


테슬라의 등장과 함께 국내 전기차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프리미엄 세단인 '모델S'가 오는 5월부터 국내에 첫선을 보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인 '모델S'는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250km에 이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도 4초대에 불과해 '전기차는 느리고 멀리 못 간다'는 선입견도 깨질 전망입니다.

테슬라의 등장과 함께 올해 전기차 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지엠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볼트EV'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르노삼성도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올해 국내에 들여올 계획입니다.

기아차는 쏘울EV의 주행 거리를 현대 아이오닉EV 이상으로 연장해 가격 대비 성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신청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하는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보조금 액수도 늘어나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2천6백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 확산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은 충전소가 부족한 것입니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대형 마트와 주요 역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만 개 이상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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