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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신도림역, 주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

2017.02.24 오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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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구로구는 신도림 선상역사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철도 959'로 만들어 개방했습니다.

신도림 선상역사는 하루 평균 50여만 명이 이용하는 신도림역의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5년 5월 만들어졌습니다.

'문화철도 959'는 신도림 선상역사 2, 3층에 579.8㎡ 규모로 북카페와 키즈카페, 예술창작소, 문화교실이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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