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 삼성의 하만 인수 승인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가 삼성전자가 미국의 전기장치 사업 전문 업체인 하만을 인수하기로 한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하만을 인수하기 위한 EU 규제 당국의 심사를 마쳤습니다.

EU 집행위는 삼성의 하만 인수에 대해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제품 시장에 강한 경쟁자들이 많아 자유경쟁을 해칠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