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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주자, 촛불집회 참석...안철수, 부산 방문

2017.03.04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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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사흘 만에 다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19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조기 탄핵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대전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합니다.

또, 부부 동반 방송 출연을 통해서 유권자들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프로축구 성남FC 개막전에 참석한 뒤, 광화문 광장을 찾아 문화예술인 농성장을 지지 방문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부산 해운대에서 학부모들과 교육 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교육 정책을 알릴 계획입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인천 강화군에서 열리는 '국민의당 경기도당 10만 전사 출정식'에 참석해 경선을 대비한 당내 기반 다지기에 주력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여성의 날을 맞아 광화문에서 여성 정책을 발표하고, 촛불집회에도 참석합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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