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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 흡연율 3년 내 4%로 낮춘다

2017.03.12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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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현재 5%대인 청소년 흡연율을 2020년까지 4%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 종합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청소년 흡연율을 매년 0.5% 포인트씩 떨어뜨릴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를 보면 최근 청소년 흡연율은 하향 추세인 가운데, 지난해 서울 청소년 흡연율은 5.8%로,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교육청은 흡연예방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등 4개 영역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흡연 예방 교육을 내실화해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흡연 사전 차단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 기관에 위탁한 금연학교를 운영하고, 한의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할 계획입니다.

교내외 환경도 정비해 운동장 등 학교 전체를 절대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교직원 흡연실 설치도 금지합니다.

이밖에,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못 팔게 학교 주변 담배 판매점을 지도·점검하고, 자치구 당 학교 1곳 주변을 금연거리로 시범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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