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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성폭행 4건 무혐의 처분...반성하겠다"

2017.03.16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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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 등 4건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지난 13일 이 같은 수사 결과를 통보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관련 사건은 최종 종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덕적인 책임을 갖지 못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인으로서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고민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네 명의 여성에게 잇달아 고소당해 그중 두 명을 상대로 무고와 공갈 등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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