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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北, 흥남에서 핵무기 원료 리튬-6 생산"

2017.03.18 오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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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무기와 수소폭탄 제작에 필요한 핵심 물질인 리튬-6(식스)를 함경남도 흥남 화학 단지에서 생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DC의 민간단체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는 북한 리튬-6 생산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튬-6는 핵무기에 중성자를 집어넣을 때 필요한 삼중수소를 생산하는 데 쓰이고, 농축 정도에 따라 수소폭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 등 연구진은 북한이 2012년 톤 단위의 수은과 수산화 리튬 수십kg을 중국을 통해 구매했고, 리튬-6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의 2012년 조달 계약서에는 제품 구매가 시급하고, 조달은 흥남 단지와 연관이 있다는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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