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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지도부 천안함 묘역 참배...'안보 주간'

2017.03.20 오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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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이번 주를 안보 주간으로 정하고 첫 활동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찾았습니다.


바른정당 지도부와 김무성, 유승민 의원 등 10여 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 마련된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정병국 전 대표는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데 탄핵 국면에서 그렇게 하지 못해 자괴감을 느낀다면서 미래에 대한 비전 없이 대선에서 치고받는 모습을 보니 갑갑하다고 말했습니다.

안보 주간을 맞아 바른정당은 천안함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 천안함 기념관을 찾는 등 안보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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