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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왕이, 틸러슨에 사드 배치 반대 입장 전달"

2017.03.22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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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방중 기간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보복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도 비공개 회담에서 미국 측에 사드 반대에 관한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틸러슨 장관이 방중 기간 사드 보복에 대한 우려를 명확히 표명한 것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미국 측에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왕이 외교부장이 틸러슨 장관과 회담에서 중국의 일관된 사드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틸러슨 장관이 방중 기간 북핵 문제와 관련해 '세컨더리 보이콧'을 언급했느냐는 물음에는 즉답을 피하며 "세컨더리 보이콧에 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다"고 답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어떤 국가가 독자제재를 통해 중국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를 훼손하는 것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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