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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자살 장난 문자 받고 11세 소년 자살"

2017.04.12 오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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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세 소년이 여자친구가 자살했다는 장난 문자 메시지를 받은 뒤 그 충격으로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시간주 마르퀘트 카운티에 사는 타이센 벤츠 군은 지난달 14일 스스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4일 숨졌습니다.

벤츠 군은 유서를 남기지는 않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벤츠가 여자친구인 13세 소녀가 자살했다는 메시지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검찰은 이 소녀가 자신이 자살했다는 내용의 문자를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이 소년에게 보낸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것이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직접 원인인지는 아직 단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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