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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지역 1위로 50% 이상 득표 목표"

2017.04.13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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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전 지역에서 1위를 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가 대구인 무소속 홍의락 의원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 등 외연 확장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당 첫 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안철수 후보가 전 지역 1위에 득표율 50% 이상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국민만 보고 뛰면 됩니다. 그렇게 가다 보면 국민께서 저, 안철수에게 전 지역 1위, 5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겁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추가로 영입됐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도왔던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도 경제특보로 합류하는 등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했던 대구의 무소속 홍의락 의원을 만나 도움을 청했고, 홍 의원도 국민의당 입당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비판을 받았던 대형 단설 유치원 설립 자제 공약에 대해서는 유치원 교육을 공교육화하겠다는 목표가 잘못 전달됐다며 병설 유치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병설 유치원을 만들고 추가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겁니다. 그러면 대형 단설 유치원을 짓는 것보다 훨씬 이른 시간 내에 (공교육화가 가능해집니다.)]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종인 전 대표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바로 약속을 받지는 못했지만 김 전 대표가 우회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조태현[cho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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