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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작업 지연...18일쯤 수색 계획 발표

2017.04.15 오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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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이틀째 세월호 선체 세척이 이어졌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어제까지 마칠 예정이었던 선체 세척이 강한 바람 때문에 일부 지연돼 오늘 오전까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6m 높이의 탑 모양 계단인 워킹 타워도 세척 작업이 끝난 오늘 오후 이후에나 설치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작업 지연으로 이후 계획도 하루 정도 미뤄져, 내일부터 선체 위해도와 안전도 검사가 진행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선체 부식이 심각한 상황에서 수색 인력 안전을 우려해 선체 내·외부 보강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8일까지 선체조사위원회와 미수습가족들과 함께 구체적인 선내 수색 계획을 세워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선체 세척과 함께 맹골수도 해저 수색도 하루에 두 번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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