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살인죄로 종신형 살던 美 풋볼 선수 교도소서 자살

2017.04.20 오전 12:00
이미지 확대 보기
살인죄로 종신형 살던 美 풋볼 선수 교도소서 자살
AD
1급 살인죄로 종신형을 살던 미국프로풋볼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전직 선수 애런 에르난데스가 19일 오전 교도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주 2건의 살인 혐의 중 한 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지 닷새 만에 자살해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매사추세츠 주 셜리의 교정센터 안의 자신의 독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교정 당국이 밝혔습니다.

교정 당국 관계자는 "자살을 우려할만한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에르난데스는 2012년 보스턴 길거리에서 차량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은 끝에 2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에르난데스는 무죄를 받고 나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나 다른 건의 살인죄로 이미 종신형을 선고받은 상태여서 계속 수감돼 있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2013년 매사추세츠 주 노스애틀버러의 자택 인근에서 정원사이자 보스턴 세미프로팀 풋볼 선수인 오딘 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15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