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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난동' 한화 회장 아들, 승마협회 솜방망이 징계 뒤 국내 대회 출전

2017.04.21 오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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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난동' 한화 회장 아들, 승마협회 솜방망이 징계 뒤 국내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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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종업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순찰차까지 부숴 물의를 일으켰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대한승마협회의 솜방망이 징계 뒤 국내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동선 씨는 오늘(21일)부터 사흘간 상주국제 승마장에서 열리는 제6회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 마장마술 A클래스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월 5일 새벽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승마협회는 지난달 상벌위원회에 해당하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 씨에게 가장 가벼운 처벌인 견책 처분을 내려 비행을 저지른 재벌 2세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에도 한 호텔 주점에서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고 그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지순한 [shch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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