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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5월 황금연휴 못 누린다"

2017.04.23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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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조업체의 절반 정도는 이른바 5월 초 '황금연휴'를 제대로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250곳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9일까지 임시 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54%만이 공휴일 사이에 낀 2일과 4일, 8일 가운데 하루 이상 임시 휴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3일 모두 쉬겠다는 기업은 8%에 불과했고, 37%가 이틀, 55%는 하루를 쉬겠다고 답했습니다.

임시 휴무 계획이 전혀 없는 기업들은 영업이 일시 중단되면 납품기일을 맞추기 어렵거나 생산량과 매출액에 큰 타격이 있기 때문에 휴무일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대기업의 납품기한 연장 등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연휴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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