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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폭행해 갈비뼈 골절, 노조원 8명 영장

2017.04.26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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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관리자 면담을 요구하며 임원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동진오토텍 노조위원장 45살 A 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10분쯤 울산 북구 효문동 동진오토텍 본관에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이 회사 임원 2명에게 갈비뼈를 부러지게 하는 등 직원 8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노조 측은 지난해 10월 노조가 설립되자 회사 측이 물밑에서 폐업 절차 밟아, 이에 항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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