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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부흥상 망언 내 책임"...야당 반발

2017.04.26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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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각료인 부흥상이 동일본대지진이 도호쿠 지방에서 일어나 다행이라고 말했다가 경질된 것을 두고 아베 신조 총리가 나서 재차 진화에 나섰지만 파문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피해 지역 모든 분의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발언으로,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임명 책임은 총리인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아베 총리는 어젯밤 이마무라 부흥상을 전격 경질하고 피해지역인 후쿠시마 출신 요시노 마사요시 중의원을 후임자로 내정했습니다.

하지만 민진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이마무라 부흥상의 경질에 그칠 문제가 아니라며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1야당인 민진당 렌호 대표는 아베 총리에게 임명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며 당사자 경질로 다 끝났다는 식의 행태는 국민을 바보로 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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