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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 대통합 정부 세우겠다"

2017.04.27 오후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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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계파 패권주의가 아닌 국민 대통합 정부를 세우겠다며 문재인 후보에 각을 세웠습니다.


보수층 공략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을 다시 찾아 지역 맞춤 공약을 발표하며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양시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최근 지지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되는 대구·경북지역을 열흘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만이 지역과 세대, 이념을 뛰어넘는 국민 대통합 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반대 세력, 계파 패권 세력은 이번 대선에서 미래를 열 수 없다며 문재인, 홍준표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박수받고 다닙니다. 알고 계십니까? 민주당은 홍준표 비판 안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시죠, 여러분~!]

앞서 방문한 제주에서도 안 후보는 지난 25일 세 번째 TV 토론회 발언을 문제 삼으며 문 후보로는 통합을 이룰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아랫사람이랑 상대하라고 호통치는 후보가 대통령 되려고 합니다. 대통령 되면 역사상 최악의 불통 대통령 될 겁니다.]

안 후보는 대구와 경북에선 대통령이 되면 동해안에 그린에너지 단지와 원전안전센터를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제주에서는 대통령의 4·3 추념식 공식 참석과 강정마을 주민을 상대로 한 해군의 구상권 청구 소송 철회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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