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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론화·국회 비준 거쳐야" vs 심상정 "돈 내라고 하면 가져가라"

2017.04.29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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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 5차 TV 토론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놓고 후보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미국이 돈을 내라고 하면 가져가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배치의 찬반 의견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충분한 공론화와 국회 비준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사드를 배치할 것인가, 또는 말 것인가는 다음 정부로 넘겨서 충분한 외교적 협의와 또 국민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결정할 문제라고 봅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통령 후보 : 지금이야말로 단호하게 입장을 표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 내라고 하면 사드 도로 가져가라, 이렇게 당당하게 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충분한 공론화와 국회 비준 과정 거쳐서 결정해야 합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통령 후보 : (트럼프 대통령 말을 들어보면 한미 간에)밀실협상이 있었던 것으로 이렇게 말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사드 배치 시기, 전격적으로 배치되게 된 시기, 또 비용 이런 문제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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