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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교황청 특사 "남북 화해 역할 요청"

2017.05.26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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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교황청 특사단이 교황청에 남북 화해를 위한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교황청 특사인 김희중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교황청의 외교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파롤린 국무원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파롤린 국무원장은 모든 갈등의 유일한 해결책은 대화이고, 힘들 때일수록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우리 정부의 뜻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특사는 교황청 경내에서 열린 아침 미사를 교황과 함께 공동으로 집전한 뒤 교황과 대화를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교황은 문 대통령에게 받은 친서의 답례로 조만간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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