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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직접 사과나 설명 계획 없어"

2017.05.29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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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직접 사과나 설명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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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거나 설명할 계획은 현재로써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는 일정은 전혀 없다며 지난주 인사수석 아니라 비서실장이 사과한 것은 국민과 야당에 대해 최선을 다한 발표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제(28일)도 전병헌 정무수석이 야당 측과 직접 만나거나 전화통화를 통해 청와대 입장을 설명하고 진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해를 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9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도 전병헌 정무수석을 참석시켜 야당에 총리 인준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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