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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갑차 압사 사건'...내일 효순이·미선이 15주기 추모제

2017.06.12 오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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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경기도 양주시에서 주한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졌던 여중생 심미선·신효순 양의 15주기 추모제가 내일 열립니다.

고 신효순 심미선 15주기 추모행사 공동준비위원회는 내일(13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 효촌리 56번 국도에서 15주기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제에는 심미선 양의 아버지 심수보 씨와 신효순 양의 아버지 신현수 씨가 참석합니다.

사고현장에서 추모제를 마친 뒤에는 서울 광화문에 있는 미 대사관 앞에서 시민분향소를 차리고 추모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002년 6월 13일 효촌리 마을 앞 도로에서 당시 여중생이던 심미선 양과 신효순 양이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던 길에 주한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지방선거와 한일월드컵 등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운전을 한 미군 병사에게 무죄 평결이 내려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늦게 전국 곳곳에 추모 열기가 일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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