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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자로 인쇄한 국보급 '사시찬요' 발견

2017.06.15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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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최초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인쇄한 '사시찬요'가 경북 예천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남권희 교수팀은 최근 용문면 죽림리 남악 김복일 종택의 문화재 목록화 사업 중 이 책을 발견했는데 학계에서는 국보급 문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시찬요'는 996년 중국 당나라 때 한악이 편찬한 농업 서적으로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도 초간본은 전해지지 않고 있어 이번에 발견한 책이 현존하는 최고본으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책이 조선 시대 농업사 연구는 물론 활자 서체와 조판법 연구에도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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