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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웜비어 혼수상태 귀환에 북미대화 더 어려워져"

2017.06.16 오전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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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혼수상태로 귀환하면서 북미대화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워싱턴에서 YTN 등 기자들과 만나 웜비어가 의식 불명 상태로 석방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복잡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 국적자 3명이 풀려나더라도 북미 대화 재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은 북한에 억류된 3명의 추가 귀환이 이뤄지지 않는 한 북미 간 정치적 대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앨런 롬버그 스팀슨 센터 석좌연구원도 북한이 웜비어를 적절한 의료 조치 없이 1년 넘게 억류한 점은 어떤 형태의 북미 대화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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