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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상진 前 사장, 시종일관 증언 거부

2017.06.19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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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시종일관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박 전 사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뇌물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자신도 같은 사안으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염려가 있고 위증으로 입건될 위험이 있다며 재판 시작부터 끝까지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특검은 증언 거부는 이재용 부회장을 정점으로 한 그룹 차원의 통일적 의견이라며 이는 사법제도를 무시하는 삼성그룹 관계자들의 오만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기존 대기업 재벌총수가 연루된 수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이렇게 조직적으로 재판 절차에 협조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며, 삼성 관계자들이 자신들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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