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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대수 "송영무, 계약서도 없이 10억 자문료 받아"

2017.06.23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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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법인 율촌과 고용계약서도 쓰지 않은 채 10억 원 가까운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송 후보자 측에 과거 율촌과 작성한 고용계약서 사본 제출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송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당시 율촌 내부 방침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자료를 내지 못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답변서를 보면 송 후보자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년 9개월 동안 율촌에 재직하면서 자문료 9억9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같은 당 김학용 의원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송 후보자가 국방과학연구소 정책위원으로 일하면서 맡은 135건의 자문 가운데 해군 관련은 10여 건에 불과해 자신과 관련 없는 육군과 공군 관련해 주로 자문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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