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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임대주택 매년 17만 호씩 공급"

2017.06.26 오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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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외부일정으로 서민 임대주택을 찾아 공적 임대주택을 매년 17만 호씩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정부의 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목표 12만 가구보다 5만 가구나 많은 것입니다.

김 장관은 오늘(26일) 서울 휘경동 청년 전세임대주택과 자양동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주거복지에서 소외당하는 계층이 없도록 맞춤 주거안정 정책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적 임대주택 17만 가구는 공공기관이 직접 짓고 관리하는 장기임대주택 13만 가구와 기금 등이 투입된 공공지원 임대주택 4만 가구를 포함한 수치입니다.

김 장관은 또 젊은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 올해 하반기에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 4천7백 호를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오는 2022년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청년 임대주택 30만 실과 신혼부부 임대주택 20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의 오늘 행보는 부동산 투기는 잡고, 서민 주거는 안정시키겠다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목표를 거듭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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