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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케어' 미 상원 표결 연기...공화, 내부 조율 실패

2017.06.28 오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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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이 내부 반대자 설득에 실패해, 애초 이번 주에 강행하려던 미국의 새 건강보험법, '트럼프케어'의 상원 표결을 다음 달로 연기했습니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현지 시각 27일 소속 의원들에게 트럼프케어 내용 일부를 보완한 뒤 다음 달 4일 독립 기념일 이후에 표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트럼프케어 법안을 공개한 공화당은 이번 주에 표결할 계획이었지만, 랜드 폴, 테드 크루즈 등 소속 의원 6명이 반대해 난항에 부딪혔습니다.

상원 48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반대하고 있어, 52석인 공화당에서 3명 이상 이탈하면 트럼프케어 처리는 무산됩니다.

앞서 하원은 한 차례 표결 연기 소동 끝에 지난달 4일 찬성 217표, 반대 213표로 트럼프케어를 어렵게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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