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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2천여 학교 급식 중단

2017.06.29 오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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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와 조리원 등을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총파업에 나서면서 전국 2천여 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비정규직 철폐와 근속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이틀 동안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교육부는 첫날이 오늘 (29일) 전국 만천여 개 국·공립학교 가운데 3천6백여 곳, 비정규직 근로자 만 7천여 명이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2천여 곳으로, 천2백여 곳은 빵과 우유로 대체했고 도시락을 싸 오거나 단축 수업, 현장학습으로 대신한 학교도 잇달았습니다.

비정규직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면서 근속수당을 1년에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리고 복리후생 수당을 정규직의 80% 수준까지 높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지역별 결의대회를 진행한 비정규직노조는 내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집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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