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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소한 일상으로 보는 '대단한 歷史'

2017.07.02 오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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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의 대중 역사평론가 그레그 제너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보고, 먹고, 입는 것들의 숨겨진 역사를 특유의 유머로 담아낸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박석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기자]
■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 / 그레그 제너 / 와이즈베리

책은 '인류가 어떻게 해서 지금과 같은 삶을 살게 되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합니다.

역사평론가인 저자는 현대인의 어느 토요일 하루를 100만 년의 시공간과 비교하면서 소소한 일상의 역사를 흥미롭게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의문들에 대해 답을 주면서 당연하게만 생각해온 온갖 발명품의 역사를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 '세상의 종말 2084' / 부알렘 상살 / arte

조지 오웰의 '1984',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잇는 새로운 디스토피아를 그린 소설입니다.

아랍권 최고의 문제 작가답게 철저하게 통제당하는 2084년의 거대 제국 아비스탄을 통해 자유에 대한 물음을 던집니다.

■ '영화, 뉴욕을 찍다' / 박용민 / 헤이북스

현직 외교관이 쓴 뉴욕을 영화로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이자 영화 안내서가 나왔습니다.

국내 미개봉작 77편을 포함해 273편의 영화의 배경이 되는 뉴욕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시대 미국 비자 가이드' / 전종준 / 매의눈

워싱턴 총영사관에서 법률 고문을 맡았던 전종준 변호사가 '불확실성'이라는 단어로 상징되는 트럼프 시대에 미국 이민법을 알기 쉽게 정리한 미국 비자 안내서를 출간했습니다.

■ '색채의 연상' / 조영수 / 시루

우리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색채의 강력한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검은색과 흰색이 각각 악과 선을 의미하는 이유, 분홍색이 여성을 상징하고, 프랑스에서는 초록색 옷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책은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색채와 언어,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온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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