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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에 대처하는 요령..."외출 삼가고 감전에 유의"

2017.07.08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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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철이 되면 집중 호우로 위험한 상황에 놓이거나 재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폭우가 내릴 때의 대처 요령을 이광연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이번 장마의 특징은 지역에 따라 시간당 최대 5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적은 강수량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호우 예보가 있으면 TV 뉴스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 계곡이나 하천 주변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주택의 하수구와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고 침수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망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 밖으로 대피할 때도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를 내려두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신호등이나 가로등 주변을 피하고 침수된 도로는 건너지 않아야 감전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운전할 때 평소보다 시야 확보가 절반 이하로 줄기 때문에 밤 시간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운행 전에는 전조등과 후미등, 타이어 공기압 등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보다 30~40% 정도 감속운전을 하고, 차간 거리는 평소보다 1.5배 이상 길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 호우 시 국민안전처에서 권장하는 행동요령을 참고하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YTN 이광연[ky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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