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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병' 아동, 초기 감염병 음성 판정

2017.07.12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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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햄버거 고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 병'에 걸렸다며 맥도날드를 고소한 피해 어린이는 초기 진료 당시 감염병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피해 어린이가 당시 감염병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에 별도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햄버거 병'은 1군 감염병인 출혈성 장염의 대표적 합병증인데 당시 음성 판정으로 역학조사 시기를 놓치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다만 감염병 검사는 시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용혈성요독증후군의 주요 원인이 출혈성 장염이지만 다른 원인도 배제할 수 없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피해자 부모로부터 민원이 제기된 지난해 10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해당 매장의 위생점검을 벌였지만, 별다른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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